반기문 사퇴이후"가장큰 수해자"황교안 권한과 안희정 지사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가 월간<폴리피플>와 공동으로 한 조사에서 황교안 대행이 15.9%를 차지해 2위, 안희정 지사가 12.7%로 3위였다.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이 9.7%로 4위였고 유승민 의원은 4.2%였다.

이번 조사는 반기문 전 총장이 사퇴한 1일과 2일 천41명을 대상으로 무선(100%)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4.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p이다.

반 전 총장이 사퇴한 지난 1일 오후 JTBC의 의뢰로 리얼미터가 전국 성인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긴급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2.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는 26.1%를 기록한 문재인 전 대표에 2위였고 안희정 충남지사가 11.1%로 3위, 이재명 성남시장이 9.9%로 4위, 안철수 의원이 9.3%로 5위, 유승민 의원이 4.3%로 4위였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어제 전국 성인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걸기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