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선주자들 민생행보와 정책 알리기 주력

여.야 대권주자들은 오늘 안전체험현장, 마이스터고 방문 등을 통해 자신의 정책 알리기에 주력했다.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 오늘 오후 2시 서울 광진구에 있는 서울시민안전체험관에서 싱크탱크 국민성장 주최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 6차 포럼에 참석한다.

안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국민안전이 국가의 최우선 역할임을 강조하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같은 당 안희정 충남지사는 서울 마포구 대한노인중앙회를 방문해 기초생활보장제도 보완 등 노인대책을 내놓았고 저녁에는 영화 `더 킹` 시사회에 참석한다.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은 뉴미디어·콘텐츠 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인 관악구 미림여자정보고를 방문해 학제개편 등 자신의 교육구상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자신의 경제정책 구상을 설명하고 민생 위기 극복과 성장 동력 확보 방안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