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시작돼 4월말까지 진행되는 한미연합 실기동 훈련인 독수리훈련에 미군 1만여명이 참가한다고 한미연합사령부가 오늘 밝혔다.

우리 군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29만여명이 참가한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지난해 최대 규모로 실시됐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지휘소훈련(CPX)인 키리졸브 연습은 이달 13일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해 독수리 연습과 키리졸브 연습에는 총 1만7천명의 미군이 참가했고 한국군은 약 30만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