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바른저당 후보,대구 서문시장 정면승부 선언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 출발의 상징이었던 대구 서문시장에서 대선 정면 승부를 선언한다.

유승민 후보는 오늘 오전 대구 서문시장에서 길거리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경북에서 득표전을 시작했다.

유승민 후보는 바른정당 대구시당에서 열린 `유 캔 두`(유 Can Do) 회의에서 “오늘 여러분이 함께 해주신다면 용기백배해서 대구·경북에서 역전 드라마가 시작되도록 판을 흔들어 놓겠다”며 “5월9일 반드시 여러분과 기적의 역전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스스로 확신을 갖고 또 국민들께 그걸 알리고 대구·경북에서 그걸 오늘 시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