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 재보선"자유한국.더민주.국민당 모두 승리 주장

4.12 재보궐 선거 결과에 대해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더불어민주당이 모두 승리를 주장했다.

자유한국당 김성원 대변인은 논평에서 "4.12 재보궐 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의 화려한 부활을 선택해주신 유권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 지지지역인 대구경북 6개 지역에서 전승해 TK의 민심이 자유한국당에 있음을 확인했고, 수도권인 경기 지역에서도 4곳 중 3곳에서 당선된 것은 의미심장하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4.12재보궐선거에서 수도권인 하남시장을 비롯해 경남, 호남 등 많은 지역에서 값진 승리를 거뒀다."며 "국민으로부터 인정받은 선거 결과였고, 촛불민심이 반영된 선거 결과라고 자평한다."고 말했다.

국민이당 김유정 대변인은 "대선을 목전에 두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치러진 이번 재보선에서 국민의당은 값진 승리를 이루어 냈다."며 "국민의당은 안철수 후보와 함께 보다 나은 미래, 통합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