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북한인민군 창건일 도발 특이 동향 없다.

북한 인민군 창건일인 오늘 북한군의 특이 동향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군(軍)이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국방부 브리핑에서 북한군의 도발 움직임 등 특이 동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현재 직접적인 도발과 관련한 특이 동향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합참은 그러나 우리 군은 현재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합참은 아울러 한미 정보당국이 북한 인민군 창건일 중앙보고대회나 각종 축하행사 등 연례적인 활동들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군은 부산에 입항한 미 핵추진 잠수함 미시간함의 활동과 관련해 승조원의 휴식과 군수 적재차 입항 예정으로 현재까지 확인된 바 훈련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시간함의 세부 출항 일정은 미국 측에서 별도 공지를 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