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최저임 인상과 최저임금 사각지대 없애겠다.

국민의당은 오늘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동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며 최저임금 인상과 함께 최저임금 사각지대를 없애겠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선대위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촛불에 기대 자신들의 책임을 전가시키고 남 탓만 하는 세력에게는 해결책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손 수석대변인은 “근로시간을 연간 1,800시간대로 단축하고 포괄임금제와 고정 초과근무 관행을 개선하겠다”며 “최소 연속휴식시간제 도입으로 1일 최소 11시간 이상 연속 휴식시간을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기관부터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민간기업의 경우 비정규직 비율이 높은 업체에게 불이익을 주고 그 반대의 경우 세액공제감면 등 정부 지원을 늘려 정규직 전환을 촉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