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SNS 국민의사로 보수후보 단일화 주장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는 "이미 국민의사로 보수후보는 단일화가 되었다"고 주장했다.

홍준표 후보는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TK민심은 바른정당 모든 사람은 용서하지만 유승민후보 만큼은 절대 받아들여서는 안된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어제 대전유세에서 당선되면 취임식을 광화문에서 하겠다고 했는데 정정한다"며 "당선되면 취임식없이 바로 국정부터 안정시키고 국정안정이 된후에 광화문에서 서민 100만명을 모시고 취임식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준표 후보는 오늘 오전 강남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여성 경제인협회 초청 여성기업정책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어 최근 인기 TV프로그램 `SNL <미운우리 프로듀스101(미우프)> 방송 프로그램 촬영에 나선다.

이 프로그램에서 개그맨 정이랑씨는 홍 후보를 성대모사하며 `레드준표`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오후에는 MBC 상암 경영센터에서 진행되는 제19대 대선 후보자 방송토론회를 앞두고 토론회 준비에 주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