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정당,북한 8번째 탄도미사일 발사 강력 규탄"안보태세 주문

각 정당은 북한의 8번째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규탄하고 확고한 안보태세를 주문했다.

국민의당 김동철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 "북한이 어제 오후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며 "북한의 계속된 도발은 국제사회의 고립을 자초하고 제제와 압박의 강도만 높일뿐더러 체제 안정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도 북한이 오판하지 않도록 안보를 굳건히 하면서도 남북관계 개선과 대화재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춰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앞서 자유한국당 김성원 대변인은 어제 "북한의 계속되는 군사적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며, 모든 도발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며 "정부는 북한에 대한 경제적 지원과 뒷거래로 북한을 달래려는 행동을 보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현 대변인도 성명에서 "북한의 도발적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다"며 "북한 핵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고 전쟁 위험이 없는 한반도를 만들어야한다는 국민들의 염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