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1년전 기술훈련 받고 군복무"맞춤형 특기병 제도 정착 단계

입대 전 1년간 기술훈련을 받고 관련 분야 기술병으로 복무하는 `맞춤형 특기병` 제도가 정착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평가됐다.

병무청은 오늘(5일) 지난 2014년부터 맞춤형 특기병 제도를 시행한 이후 현재까지 2천965명이 모집됐다면서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502명이 전역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4년간 2천965명이 모집돼 현재 1천472명이 군 복무 중이고 991명은 기술훈련 등 입영 대기 중이라고 말했다.

전역자 가운데 취업자는 중소기업 224명, 기술부사관 임관 21명, 대기업 6명, 공기업 1명 등 252명dl다.

맞춤형 특기병은 전역후 7년간 취업 지원을 해주는 제도로 병무청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취업 지원 관련 협약도 맺은 상태dl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