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오라2동 에디슨 어린이집 보육교사 A씨가 오늘(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오늘 오전 10시 40분 쯤 오한 등의 증상으로 코로나19를 검사한 결과 오후 5시 쯤 최종 확진됐다.

제주지역 어린이집은 오는 10일까지 임시 휴원을 진행하고 있으나, 에디슨어린이집은 13명의 원아들에 대한 긴급보육이 이뤄지고 있었다.

A씨는 지난 4일 증상이 확인됐으며, 6일까지 정상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설특보에 따라 방역당국은 내일 진단검사를 내일(8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에디슨 어린이집은 오는 20일까지 약 2주간 폐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