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 응급실이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내일(15일) 아침까지 폐쇄된다.

제주도에 따르면 667번 확진자가 제주대학교병원에 어제(13일) 감기증상으로 입원하기 위해 코로나19 검사 결과 오늘(1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제주대학교병원는 667번 확진자가 응급실을 이용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내일 아침까지 응급실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앞서 666번 확진자는 지난 2월부터 해외에 머무르다 어제(13일) 오전 제주에 입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666번 확진자는 현재 증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