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한옥의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해볼 수 있는 전시회가 오는 12일부터 14일 경북 경주 하이코에서 열린다.

‘한옥, 공간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2021 한옥문화박람회’는 한옥 건축과 자제, 인테리어, 문화와 정책 등 5개 분야로 나눠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한국적인 공간 지향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주거용에서 관공서, 카페, 식당 등 공공 및 상업용 한옥으로 참가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황두진 건축사, 스테이폴리오 이상묵 대표, 여미(여행에미치다) 조병관 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하는 한옥트렌드컨퍼런스, 김원희 정원 디자이너, 조은정 퍼민 대표 등이 참여하는 한옥시공컨퍼런스와 한옥건축상담회, 한옥문화클래스, 한옥투어 와 같은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14일에는 기업인이자 방송인인 마크 테토의 ‘한옥에 사는 외국인으로서 외국인이 바라본 한옥, 한옥에서 얻은 인생교훈’에 대한 특별 강연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