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주지역 확진자 가운데 절반이 재택치료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에 따르면 오늘(14일) 기준 현재 코로나19 치료를 받는 442명 가운데 재택치료자는 214명으로 집계됐다.

다만 현재까지 재택치료자 가운데 가족 간의 접촉으로 확진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재택치료 중에 3일 동안 발열이 지속되는 경우 병원으로 이송되는데 현재 재택치료 확진자 10% 정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이달(12월)들어 돌파감염 사례는 228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46.7%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가 102명으로 가장 많고, 아스트라제네카 71명, 모더나 25명, 얀센 13명, 교차접종과 해외접종 17명 등이다.

한편 어제(13일) 제주지역 확진자는 모두 3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