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와 횡단보도에 이륜차와 전통키보드 등 사고가 잇따르자 보행자 안심구간이 운영된다.

제주도자치경찰단은 유관기관과 협업해 보행자 안심구간과 개인형 이동장치 특별 관리구간을 운영한다고 오늘(11일) 밝혔다.

안심 구간은 제주시 연동과 노형동, 이도2동 등 제주시내 6개 지역 3.7km구간이다.

보행자 안심구간에는 노면과 기둥에 인도와 횡단보도 이륜차 주행금지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현수막을 설치한다.

이와 함께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장치의 인도와 횡단보도 주행 등 보행자 위협행위를 집중단속한다는 방침이다.

또 경찰단은 제주교육청과 협업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 교육’도 도내 중·고등학교에서 상시 실시한독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