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방문지 영국으로...

서유럽 순방의 첫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를 공식 방문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엘리제궁에서 프랑수와 올랑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두 정상은 오늘 회담에서 교역과 투자확대 방안과, 기초과학과 첨단기술 분야 협력기반 조성 방안,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교육분야 교류 등을 협의한다.

특히 프랑스는 문화 분야에 강점이 있다는 점에서 이를 창조경제와 접목시키는 방안과, 거대 에너지 분야의 프로젝트에 대한 협력을 포괄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방문 일정을 마친 박 대통령은 오늘밤 전용기편으로 국빈 방문지인 영국으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