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제제 골다공증 치료물질 개발

국내 연구진이 전통 한의약 처방에 바이오기술을 접목해 골다공증 치료용 한약제제를 개발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한의학연구원 마진열 박사팀이 황련해독탕에 발효기술을 접목해 골다공증 치료용 천연물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특허를 출원했고 이 물질을 복용이 간편한 제재로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는 대체의학 저널인 'BMC 컴플리멘트리 앤 얼터너티브 메디슨'에 소개됐다.

미래부는 이번 사례가 전통의학인 한의학과 현대과학의 대표적인 융.복합 연구사례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