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김한정 의원,지난 5년간 음주운전 적발"국가 공무원3,605명 징계
음주운전 최다 징계 부처는"교육부 5년간 1,970명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한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국가직 공무원이 3,60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음주운전으로 최다 징계를 받은 부처는 교육부로 전체 징계 공무원의 54.6%인 1,970명이 징계를 받았다. 또한 ▲경찰청(342명) ▲국세청(220명) ▲법무부(208명)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같은 기간 국가인권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국방부, 새만금개발청, 특허청, 원자력안전위원회, 여성가족부, 인사혁신처 등 8개 부처(청)은 음주운전 징계자가 1명에 그쳤다.
한편, 연평균 600여 명이었던 음주운전 징계 건수는 2016년 1,175명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국정농단으로 시국이 어수선한 틈에 공무원들의 기강해이가 극에 달했던 것으로 보인다.
국가직 공무원의 음주운전 징계 건수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17년 662명 ▲’18년 552명으로 감소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한정 의원은 “잠재적 살인행위인 음주운전의 근절을 위해 솔선수범해야 할 공무원들의 음주운전이 여전히 성행하고 있다.”며, “공무원의 기강해이를 바로잡고 음주운전을 뿌리 뽑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한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국가직 공무원이 3,60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음주운전으로 최다 징계를 받은 부처는 교육부로 전체 징계 공무원의 54.6%인 1,970명이 징계를 받았다. 또한 ▲경찰청(342명) ▲국세청(220명) ▲법무부(208명)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같은 기간 국가인권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국방부, 새만금개발청, 특허청, 원자력안전위원회, 여성가족부, 인사혁신처 등 8개 부처(청)은 음주운전 징계자가 1명에 그쳤다.
한편, 연평균 600여 명이었던 음주운전 징계 건수는 2016년 1,175명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국정농단으로 시국이 어수선한 틈에 공무원들의 기강해이가 극에 달했던 것으로 보인다.
국가직 공무원의 음주운전 징계 건수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17년 662명 ▲’18년 552명으로 감소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한정 의원은 “잠재적 살인행위인 음주운전의 근절을 위해 솔선수범해야 할 공무원들의 음주운전이 여전히 성행하고 있다.”며, “공무원의 기강해이를 바로잡고 음주운전을 뿌리 뽑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 한국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 1윤 대통령,국정 수행 평가 지지율"긍정 44.7%"부정 53.2%
- 2국방부,북한 언제라도 핵실험 가능"한미 공동 군사적 대응 방안 시사
- 3송열길 대표,망치 피습"치명적 부위 비켜"오늘 퇴원"마지막 유세 동참
- 4문 대통령,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 참석"2030 국가온실가스 40% 이상 감축
- 5문 대통령,코로나19로 방한 무산된"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통화"한국 코로나19 방역지원 감사
- 6문 대통령,어느 누가"검찰총장이 되어도"공정한 반부패 시스템 정착 시켜야.....
- 7문 대통령,일본 왕 즉위식"아베 총리에게 친서 전달"이르면"오는 11월 정상회담 전망
- 8문 대통령,전세계 111개국 주한 외교단 청와대 초청 리셉션"우호 관계 증진과 격려
- 9문 대통령,오늘 경제장관회의 주재"조국 장관 사퇴 이후"경제.민생 속도"국면"전환"
- 10더불어민주당,조국 수습 국면 VS "野권,문 대통령"사과 촉구 공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