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세훈·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의 단일화 여론조사가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실시된다.

두 후보의 단일화 실무협상팀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만나 이같은 여론조사 일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여론조사는 조사기관 두 곳이 각각 천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며, 단일후보는 이르면 오는 23일, 늦어도 24일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두 후보는 100% 휴대전화 방식으로 적합도와 경쟁력을 묻는 여론조사 방식에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