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철도노조 파업"철 밥통만 지키기 위한 것"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철도노조 파업에 대해 국민과 경제를 볼모로 비효율과 철밥통 지키기에 빠져 있다고 비판했다.

최 원내대표는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철도노조는 자기 밥그릇 챙기기와 잦은 파업이 과도한 부채와 비효율 경영에 원인을 제공했다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어 관계부처 장관들이 대국민담화까지 발표하며 수서발 KTX 자회사 설립이 철도 민영화가 아님을 못박았는데도 파업을 지속하겠다는 것은 민영화 반대가 표면상 이유에 불과하다는 것을 드러낸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