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올해안 독도 동영상 제작해 배포 한다.

정부가 일본의 독도 동영상 제작에 맞서 올해 안에 우리측 동영상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독도의 역사적 진실과 영토주권의 정당성을 알리는 독도 영상을 제작중"이라며 "올해 안에 배포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그동안 전문가들과 많은 내부협의를 해왔다"면서 "한국어를 필두로 다른 외국어 동영상들도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게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이 동영상에서 독도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싶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는 "해결해야 할 문제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일본은 빨리 역사의 진실에 눈을 뜨고 부당한 주장을 접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