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춘천국제레저대회가 오늘(23일) 저녁 7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이번 춘천국제레저대회는 지난 2019년 이후 3년만에 개최되는 것이다.

올해 춘천국제레저대회는 25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과 의암호, 공지천 일대에서 전문 레저인 뿐만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쉽게 방문할 수 있는 테마파크형 레저랜드를 주제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경기대회 뿐만 아니라 테마파크도 조성돼, 시민들의 레저체험과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테마파크는 플레이랜드와 컬처랜드, 키즈랜드, 힐링랜드 등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또 롤러장과 캠핑 프렌드 페어, 카누 진수식, 펀아처리 게임, 인형극 공연 등도 진행된다.

대회 기간에는, 스케이트보드, 3on3(3대3) 농구, 클라이밍(스피드), 인라인(스피드, 슬라럼), 킹카누레이스, 등산 페스티벌, 두 바퀴로 타 봄내(자전거), 풋살 8종목 등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