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D-12)여야 지도부"경기.전북.부산"표심잡기 총력전

새누리당은 어제 서울에 이어 오늘은 경기 남부권에서 표심 공략을 이어간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오늘 오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경기도당에서 중앙선대위 회의를 개최하고, 수원지역 5개 선거구 후보자들과 수원역에서 합동 유세를 벌인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북 전주에서 선거대책위 회의를 갖는다.

김종인 대표는 전주, 군산, 익산, 완주를 돌며 유세를 한 뒤, 내일은 광주, 모레는 제주에서 선거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어제 부산을 찾은 문재인 전 대표는 오늘 서울 강서구와 양천구에서 지원유세를 벌입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노원구에서 출근길 인사를 한 뒤, 바로 안양, 군포, 안산, 인천을 도는 강행군을 펼칠 예정이다.

천정배 대표는 전남 나주와 화순을 시작으로 담양과 함평을 돌며 국민의당과 더불어민주당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지역에서 표심 잡기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