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총선(D-11) 與,인천.경기 野,호남 공약"주말 표심 잡기에...

4.13 국회의원 총선거가 11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는 오늘 대대적인 주말 유세에 나섰다.

새누리당은 김무성 대표는 오늘 오전 인천 계양갑과 계양을 지역을 시작으로 인천 지역 12개 지역구를 누비며 새누리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경기도 구리와 용인에서 합동 지원유세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텃밭인 호남 표심을 공략한다.

김종인 대표는 김제와 부안을 거쳐 광주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들을 위한 집중 유세에 나선다.

안철수 대표도 김제와 전주, 익산과 목포에서 집중유세를 벌일 뒤, 광주로 이동해 표심잡기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