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정,민생경제현안 점검회의 개최

여야 3당과 정부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첫 번째 `민생경제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부실기업 구조조정 등 경제현안을 논의한다.

회의에는 새누리당 김광림,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국민의 당 김성식 정책위의장, 정부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참석한다.

여야 3당은 조선.해운 등 기업 구조조정에 대한 정부의 대책을 듣고 각 당이 마련한 해법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최근 경제 동향을 살피고 회의체 운영 방식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3당 정책위의장은 “이번회의는 현재 경제상황을 진단하고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정책 협치로 20대 국회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