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 간의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킨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결의를 계기로 휴전 협상이 타결되고 모든 인질이 석방되길 바라며 인도적 지원 확대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전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즉각적인 휴전과 인질 석방을 요구하는 결의를 개전 이후 처음으로 채택했다.

15개 이사국 중 14개국이 찬성했고, 미국은 '거부권' 행사 대신 기권을 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