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내일 서울서 대북제재 3자협의

한미일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가 내일 서울시내 호텔에서 대북제재 이행 방안 등을 위한 3자 협의와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이에 앞서 오늘은 3자 업무 만찬을 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협의에서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 2321호와 한미일 독자 제재의 구체적 이행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에 우리 측에서는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미국 측은 조셉 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이어 일본 측에서는 가나스기 겐지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각각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