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박 대통령과 최순실등 범죄 연루 집단 망각증세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국민 앞에 잘못을 일부 인정했던 박근혜 대통령과 죽을죄를 지었다던 최순실 등 범죄에 연루된 집단이 집단 망각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오늘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아무런 죄를 지은 것이 없고 탄핵 사유는 부당하다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집단 망각은 가해자 집단의 정신병적 증세”라고 비판했다.

우 원내대표는 “수사기관은 제대로 된 수사를 통해 범죄행위를 낱낱이 국민에게 고하고 엄격한 처벌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