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김정은 미사일 도발"제명 스스로 재촉한다.

국민의당은 오늘 오전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김정은 정권이 가뜩이나 불안한 동북아 정세에 또 다시 불장난을 해 제 명을 스스로 재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장진영 국민의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김정일의 75번째 생일을 즈음해 북한의 도발가능성이 제기돼 왔는데 현실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진영 대변인은 “박근혜 정부의 외교실패로 인해 미국과 중국, 일본 등 주변강국들과의 공조에 우려가 있어 국민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한미동맹을 굳건히 세우고 중국, 일본과의 대북공조를 복원해 북한의 무모한 도발을 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