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김정남 피살"안보장사 획책 용납 못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김정남 피살과 관련해 “어떤 안보장사를 획책하거나 음모론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추미애 대표는 오늘 당 의원총회에서 “김정남 피살사건은 아직 정확한 사인은 물론 배후가 확인되지 않았고 여러 설이 난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부 당국은 모든 역량을 동원해 사건의 전모를 파악해 국민에게 성실히 보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추 대표는 “이 문제와 관련한 허위나 과장, 은폐 축소가 없어야 함을 정부 당국에 분명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긴장이 고조되는 시기인 만큼 남북관계와 안보 측면에서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