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살리는 것은 민간과 기업의 몫"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오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경제정책과 관련해 정부가 직접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하는데 자신은 반대한다고 분명히 했다.

안 후보는 오늘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정성장과 미래’를 주제로 열린 특강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를 살리는 것은 민간과 기업의 몫이라는 것이 확실한 철학”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정치는 민간이 일자리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어주는 일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어 오후에는 4.12재보궐선거가 열리는 하남시를 찾아 지원 유세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