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장,민주,오수봉"포천시장"한국당,김종천"괴산군수,무소속 나용찬 당선

5월조기 대선을 앞두고 어제 치러진 경상북도 상주·군위·의성·청송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한국당 김재원 후보가 이겼다.

김재원 후보는 유효 투표수 9만5천150표 가운데 47.94%인 4만5천620표를 얻어 무소속 성윤환, 더불어민주당 김영태 후보를 제쳤다.

하남시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오수봉 후보가 한국당 윤재군, 국민의당 유형욱 후보에 승리했다.

포천시장 선거에서는 한국당 김종천 후보가 무소속 박윤국, 민주당 최호열 후보를 눌렀고 괴산군수 선거에서는 무소속 나용찬 후보가 한국당 송인헌 후보를 제쳤다.

또 시.도의원을 뽑은 대구시 수성, 용인시 기흥, 경기도 포천 선거에서는 한국당 소속(정용, 김종철, 김성남) 후보가 각각 승리했다.

전남 해남, 전주 완산 도의원 선거는 국민의당(최명철, 양재승)이 모두 이겼고 경남 양산, 남해군 도의원 선거는 민주당(김성훈)과 무소속(유경완)이 각각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