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각 대선 후보의 부인들도 일제히 사찰을 찾아 부처님오신 뜻을 기리며 지지세 넓힌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부인 김정숙 여사는 오늘 부산 삼광사 봉축 법요식에 참석해 스님과 신도들을 만난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부인 이순삼 여사는 서울 강남의 주요 사찰인 봉은사와 능인선원, 구룡사를 차례로 방문한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부인 김미경 여사는 아침 일찍 서울 송파구 불광사를 방문한데 이어, 봉은사 봉축 법요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부인 오선혜 여사는 주요 대선후보들이 참석하는 서울 조계사 봉축 법요식에 남편을 대신해 참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