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북한 타도미사일 도발"경험하지 못한 댓가 치를 것"

더불어민주당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 “북한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한미 간 강력한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는 북한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우리시간으로 내일 소집되며 유럽연합 역시 북한의 행태를 강력 규탄하며 자체 추가제재 검토에 들어갔다”며 “북한의 도발에 대해 국제사회는 강력한 제재와 압박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해 단호하게 대응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한다”며 “한반도를 둘러싼 주요 4강인 미·일·중·러 이외에 국제사회의 강력한 공조가 논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