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경남 진해 휴가중 해군사관학교 생도 격려....

▲ 문재인 대통령이 휴가 중 해사 생도들을 만나 격려했다.(청와대 제공)

경남 진해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해관사관학교 생도들을 격려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어제 휴가 일정 중 거북선 모형함을 방문하러 가다가 우연히 해군사관학교 학생들과 만났다”며 “단체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문 대통령은 푸른색 체크무늬 셔츠를 입고 밝은 표정으로 전투수영 훈련을 받고 있던 해사 생도들을 만나 악수를 나누고 격려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편안한 흰색 셔츠를 입고 오대산 상원사 길을 걷던 중 마주친 시민들과 악수하고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4박 5일 동안의 휴가를 마친 뒤 내일 청와대로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