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이승엽 선수 은퇴 축하"한방"국민의 삶에 활력소 됐다.

▲ 사진 =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이 이승엽 선수의 은퇴에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문 대통령은 어제 SNS에 "국민타자 이승엽 선수의 은퇴 소식에 아쉬움과 함께 축하를 보낸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이승엽은 홈런과 타점, 득점 등 5개 부분에서 프로야구 역대 개인 통산 최다 기록을 보유했고, 국가대표로 나선 국제 경기에서도 필요할 때마다 꼭 한 방을 터뜨려 국민의 삶에 활력을 더해줬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승엽 덕분에 우리 국민들이 좋은 추억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이승엽 선수의 앞날을 야구팬의 한 사람으로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