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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여야 정치권 민심은 각당의 입장에 엇갈리는 해석

입력 : 17.10.09 08:30|수정 : 19.07.23 10:31|rbtjf12@naver.com이규설 기자|댓글 0
문 정부 첫 국감 "여야 치열한 공방과 송곳 국감 전망



추석 연휴 기간 지역구와 고향을 찾은 여야 정치권에 민심을 두고 각당의 입장에 따른 엇갈린 해석을 내놨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국감인데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추석 연휴기간 여야 국회의원들이 확인한 민심은 한마디로 확인하기가 어려웠다.

북한이 계속되는 무력 도발에다 추가 미사일 발사 실험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반도 안보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가장 컸다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민심의 방향을 두고 여야는 엇갈린 해석을 내놨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국민들이 전달한 민심의 핵심은 '제대로 적폐를 청산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 달라'는 것이었다며 이번 국감에 임하는 각오를 드러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정감사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하는 촛불 민심이 국정에 제대로 반영되도록 최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반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추석 민심을 살펴보니, 문재인 정부 5개월 동안 '잘못된 정치'를 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정치사찰'을 당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이번 국감에서 정치보복 등에 대한 강력한 문제제기를 예고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정치보복대책특위를 만들어서 이 정부가 하고 있는 정치보복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임을 천명했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문재인 정부 견제' 기조 아래 정책 국감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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