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적법한 채용 이었다.반박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의 아들이 국무총리실 별정직 비서직 공무원으로 특혜 채용됐다는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총리실이 적법한 채용이었다고 반박했다.

국무총리실은 별정직 공무원 규정 상 비서직을 뽑을 때는 채용공고를 생략할 수 있고, 임용권자가 필요한 직위에 적합한 사람을 선발할 수 있다며, 서 전 대표 아들의 채용은 이같은 규정에 맞게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총리실은 또 채용과정에서 내외부 추천과 자체 인사검증, 면접을 거쳐 선발했으며 이 과정에서 가족관계를 확인하거나 고려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