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국민행복의 필수조건

박근혜 대통령은 사회의 기강을 흔들고 안전을 저해하는 불법과 무질서에 원칙을 갖고 엄정하게 대응해달라고 경찰에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68회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치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안전은 국민행복의 필수조건이고 안전을 지키는 것은 경찰관의 책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급변하는 치안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서민의 삶을 위협하는 신종범죄들을 예방할 수 있도록 과학적 치안기법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