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시진핑 주석에게 중국 억제하거나 봉쇄 의도 없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중국을 억제하거나 봉쇄할 의도가 없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어제 시 주석과 베이징에서 가진 비공식 회동에서"미국은 중국의 개혁개방을 지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망이 전했다.

미,중 정상은 어제 5시간에 걸쳐만찬을 겸한 비공식 회동을 하면서,넥타이를 매지 않은 채 통역 1명씩만을 대동해 산책을 하기도 했다.
 
두 정상은 양자 현안 외에 한반도 정세와 에볼라 바이러스 문제,IS 테러리즘에 대한 공동대응 등을 두고도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