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조 바이든 부통령 자택 총격테러 피해는 없어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 자택에 총격이 가해졌으나 당시 바이든 부통령 부부가 없어 피해는 없었다.

백악관 비밀경호국 로버트 호백 대변인은 CNN 방송 인터뷰에서 정체불명의 차 한 대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17일 오후 8시25분쯤 바이든 부통령 자택을 지나가면서 총격을 가했다고 전했다. 

바이든 부통령은 총격 사건 당시 다행히 부인과 함께 외출한 상태여서 아무런 피해도 없었다고 호백 대변인은 설명했다. 

비밀경호국은 이번 총격 사건이 테러 위협이 고조된 가운데 발생한 것이어서 테러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