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주 러시아 대사,푸틴과 김정은 메세지 교환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가“북한과 러시아 정상이 정기적으로 메시지를 주고받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소리 방송은 마체고라 대사가 어제 이타르통신과의 인터뷰에서“두 나라가 최고위급과 고위급 정치 대화를 활발하게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마체고라 대사는 러시아가 남북과 러시아 간 3각 경제협력을 희망하고 있다며,이들 3개국을 잇는 전기, 천연가스 공급 사업과 러시아 기업의 개성공단 참여 등을 사례로 꼽았다.
 
마체고라 대사는 지난해 12월 북한 대사로 임명됐으며,전임 알렉산드르 티모닌 대사는 한국 대사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