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현지시간으로 지난 19일 발생한 규모 7.1의 강진으로 사망자가 344명으로 늘었다.

루이스 펠리페 푸엔테 멕시코 시민보호청은 트위터를 통해 멕시코시티의 건물 붕괴 현장에서 시긴이 추가로 수습됐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또, 인구가 밀집한 데다 노후한 건물이 많아 피해가 컸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는 205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멕시코 정부는 지난 7일과 19일 연이어 발생한 강진의 피해 복구비용이 우리돈으로 약 2조 2,96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