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WHO 사무총장이 각국에 코로나19 검사를 계속해 달라고 촉구했다.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화장 언론 브리핑에서 "지난주 만5천 명의 신규 사망자가 보고됐다"면서 "2020년 3월 이후 주간 기준으로 가장 적은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많은 나라에서 검사가 줄면서 WHO가 받는 전염과 유전자 배열 순서에 대한 정보가 계속 줄고 있다"며 "바이러스의 전염과 진화 패턴을 알아내지 못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바이러스는 여전히 확산하고 있다"며 "각국이 계속해서 바이러스에 대한 감시를 유지하도록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