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신임 국방부 장관"애슈틴 카터"전 국방부 부장관 지명
美,신임 국방부 장관"애슈틴 카터"전 국방부 부장관 지명
미국의 새 국방장관에 애슈턴 카터 전 국방부 부장관이 지명됐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오늘 백악관 루스벨트룸에서 조 바이든 부통령과 카터 전 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지명 사실을 발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카터 지명자는 전략적 관점과 기술적 노하우를 고루 갖춘 인물"이라며 "대량살상무기(WMD)를 해체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한 혁신가"라고 평가했다.
2011년 10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국방부 부장관을 지낸 카터 지명자는 군인으로 복무한 경험은 없지만,국방부 예산과 무기 획득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해왔다.
과거 북한을 2차례 방문하고 우리나라에도 여러 차례 오가면서 대북 정책을 조율해온 '한반도통'으로도 평가받고 있어미국의 대북 정책에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분석된다.
ⓒ 한국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 1美 뉴욕증시"나스닥 지수"하루 만에 사상 최고치 기록
- 2日,고노 다로 행정개혁 담당관"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 취소 가능성 언급 논란
- 3프랑스 정박 크루즈선"코로나19 확진자 35명 발생
- 4트럼프 대통령,북한의 협상 제의"만남은 좋은 것"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것"
- 5범죄 인도 법안 반대 홍콩 대규모 공한 시위 격화"
- 6일본 정부,반도체 소재 3개 품목중 1개 한달여 만에 허가
- 7트럼프 대통령,한미 방위비 분담금 인상위한 협상 시작
- 8미국 재무부"중국 환율 조작국 지정으로"양국 무역 갈등"환율 전쟁 확대
- 9일본 후크시마현 규모 6.2 지진 발생"사고 피해 없어....
- 10러시아,공명선거 촉구 시위자 800여명 경찰에 연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