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시험을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미 국무부 대변인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을 위반하고, 주변국과 국제사회을 위협하는 행위"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앞서 북한은 오늘 아침 7시 27분쯤, 동해상에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

이번 발사는 국제사회가 지난 5일 발사에 대한 안보리 비공개회의를 개최한 직후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