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대 총선 사전투표의 최종 투표율이 31.28%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어제에 이어 오늘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 사전투표에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1천384만9천43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선의 사전투표율은 지난 2020년 21대 총선 26.69%보다 4.59%포인트 높아 사전투표가 적용된 역대 총선 중 최고치이다.

서울이 32.63%로 사전투표율이 마감된 가운데,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41.19%,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25.6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