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번 총선에서 "투표가 질서 있게 공정하게 또 투명하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야 될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오늘 오후 서울시 종로1.2.3.4가동 행정복지센터 투표소를 방문해 현장의 투표소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선거 사무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한 총리는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청, 소방청, 행정안전부와 같이 긴밀하게 협력을 해서 조그마한 차질도 있어서는 안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이어 "각별히 관계부처 간에 협력을 해서 차질 없이 투표가 잘 진행되도록 힘을 써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그러면서 투표와 개표에 참여한 많은 공무원에 대해 투표가 끝난 다음 국가가 의무적으로 휴무를 하도록 하는 일을 포한해 지원책이 마련됐다며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모든 부처가 지원책이 잘 작동되도록 살필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