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북한 주민"적법한 인도적 지원 제공"시사"

미 국무부는 대북 인도적 지원과 관련해 “엄격한 제재 조치가 북한 주민에 대한 적법한 인도 지원 제공을 방해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미국의 정책”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소리방송은 "미 국무부가 유엔 결의는 북한의 식량 구매를 금지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조만간 한국을 방문해 국제기구를 통한 한국 정부의 대북 인도 지원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