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강력한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는 경고를 내놨다.

이와 함께 미국은 북한에 도발을 자제하고 외교적 해법 모색을 위한 대화에 호응할 것을 촉구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어제 미국은 북한의 계속된 핵실험 가능성을 매우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핵실험 시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미국은 변함없이 강력하고 분명한 입장을 취해 왔다며 북한이 대화 테이블에 나올 준비가 됐다면 외교적 관여에 열려 있고 그렇게 할 의향이 있다는 점과 한국과 일본 방어라는 절대적이고 단호한 의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우리가 취한 입장이며 이는 올바른 입장이자 앞으로도 우리가 지속할 입장이라고 덧붙였다.